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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 지원 확대! 난임시술 본인부담률 30%로 인하 & 제왕절개 본인부담 면제

토끼톡톡 2024. 12. 6. 06:00

난임시술 본인부담률 30% 인하, 제왕절개 본인부담 면제 등 임신·출산 지원 강화

2024년부터 임신과 출산을 원하는 부부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이 시행됩니다. 건강보험제도를 통해 난임시술, 제왕절개 분만에 대한 본인부담이 크게 줄어들며, 임신 중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지원하는 등 건강한 출산을 위한 지원이 강화됩니다. 이 글에서는 2024년부터 시행되는 임신·출산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난임시술 본인부담률 30%로 인하

난임시술 지원 횟수 변경

2024년부터 난임시술에 대한 지원이 확대됩니다. 기존에는 난임시술을 받을 수 있는 횟수가 난임부부당 25회로 제한되어 있었으나, 이 제도가 개선되어 이제는 출산당 25회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난임부부가 첫 번째 출산 후에도 추가로 난임시술을 통해 두 번째 자녀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로 인해, 여러 번의 출산을 원할 경우에도 난임시술을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인부담률 인하

기존에는 45세 이상 여성의 난임시술 본인부담률이 50%로 설정되어 있었으나, 2024년부터는 연령에 관계없이 본인부담률이 30%로 일괄 인하됩니다. 이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으로, 아이를 낳고 싶은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취지입니다. 난임시술의 본인부담률 인하는 난임 부부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제왕절개 본인부담 면제

제왕절개 분만에 대한 본인부담을 면제

2024년부터 제왕절개 분만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5%에서 0%로 면제됩니다. 그동안 제왕절개는 자연분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본인부담금이 부과되었으나, 이번 정책 변경으로 제왕절개를 하는 모든 산모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게 됩니다. 의료 기술의 발전과 고위험 산모의 증가로 제왕절개 분만의 비율이 증가한 상황에서, 이번 결정은 많은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왕절개 수술이 필요한 산모들은 이전에는 5%의 본인부담금을 부담해야 했으나, 이제는 출산과 관련된 모든 본인부담이 면제되어, 비용 부담 없이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임신 중 당뇨병 환자 연속혈당측정기 지원

연속혈당측정기 지원 확대

임신 중 당뇨병을 앓고 있는 여성들은 적절한 혈당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기존에는 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만 연속혈당측정기가 지원되었으나, 이제 임신부에게도 연속혈당측정기가 지원됩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 당뇨병 관리가 필요한 임신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하루에 1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며, 건강보험의 지원으로 비용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연속혈당측정기의 지원은 출산 예정일로부터 15일까지 제공되며, 이를 통해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4.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저출생 문제 반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제도를 활용하여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이번 정책은 저출생 문제 해결의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 2024년부터 시행되는 난임시술 횟수 확대와 제왕절개 본인부담 면제, 연속혈당측정기 지원 등의 변화는 많은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2024년에는 임신·출산 관련 지원이 강화되어, 정부가 제공하는 건강보험 혜택이 확대됩니다. 이를 통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 많은 자녀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난임시술 본인부담률 30%로 인하…제왕절개 본인부담 면제

임신 중 당뇨병 환자 연속혈당측정기를 지원하고, 난임시술 본인부담을 30%로 인하하고 난임시술 지원을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한다. 제왕절개분만의 본인부담을 면제하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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